[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한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급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1.79달러(2.10%) 하락한 8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내일(21일)부터 근월물로 거래되는 5월물도 1.46달러(1.80%) 떨어진 81.2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 인도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43달러(1.60%) 하락한 85.95달러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은 전날보다 0.1% 오른 온스당 2161.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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