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공급 부족 우려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75달러(0.91%) 오른 배럴당 83.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10월 27일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북해산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0달러(0.58%) 상승한 배럴당 87.3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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