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꿈의 무용단 사전 워크숍 개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꿈의 무용단 사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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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은 2024 꿈의 무용단 사전 워크숍 '꿈의 무용단, 함께 또 같이'를 지난 12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구 꿈의 댄스팀)’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용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꿈의 무용단은 춤이라는 비언어적 매개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비 지원 기간은 5년으로, 이후 사업이 자립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 및 확산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사전 워크숍은 전국 29개 거점기관의 담당자, 무용감독,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1기 무용감독들은 자신의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김옥희 무용감독(논산)은 지역의 자연 환경적 요소를 활용해 감각을 몸으로 관찰, 탐색, 표현하는 교육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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