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로, 2024년 '레전드 50+' 참여기업으로 선정
비브로, 2024년 '레전드 50+' 참여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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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브로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비브로(VIVRO Inc., 대표 조인우)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Region + end) 50+’(이하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레전드 50+’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지역주력산업육성 6개 분야에서 2780억원을 지원하고 2026년까지 3년간 약 8400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시의 ‘레전드50+’ 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해 도시제조업 중 서울 강점 있는 패션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심 내 집적된 패션제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며 ㈜비브로 등 관련 분야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

㈜비브로는 ‘건강한 운동문화 창조에 기여’하고자 레스테(LESTE)라는 브랜드로 스포츠의류를 생산∙판매하는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 특허 받은 디자인을 적용해 Y존 민망함을 해소한 남자레깅스를 주력으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조인우 비브로 대표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운동복을 통해 패션 강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드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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