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0.10 %↑·나스닥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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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3거래일 연속 상승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약세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전날 발표된 예상치를 웃도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하며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인공지능(AI) 테마 속에서 강세를 보이던 엔비디아가 하락하면서 반도체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83포인트(0.10%) 오른 3만9043.32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96포인트(0.19%) 내린 5165.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7.87포인트(0.54%) 하락한 1만6177.7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전날 상승장을 주도했던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1.12%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인텔과 AMD도 각각 4.44%, 3.9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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