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 봄맞이 시설 증설 개장 운영
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 봄맞이 시설 증설 개장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군청 전경
영암군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영암) 이현수 기자] 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부터 '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해 운영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국민여가캠핑장은 영암읍 회문리에 위치한 일반캠핑장으로 지난 2019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코로나 기간인 2021년과 2022년에 운영 중단후 지난 2023년 한 해에 약 8000명의 이용객이 방문을 했다.

호응도가 높은 것은 접근성이 좋으며 입지요건이 산속이라 고요하고 전망 또한 시원스럽게 뜨락과 야간경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샤워실 전기온수 시설 증설, 여자 샤워실 도어락 설치, cctv 추가설치등의 작업을 완료했고, 앞으로는 cctv추가설치와 홍보시설 개편과 만족도 조사등 이용객 만족도제고를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캠핑장 이용 요금은 소형-2만원, 중형-2만5000원, 대형-3만원이고 별도로 전기 사용료 3000원의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

캠핑장 예약은 영암ok통합예약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암문화관광재단 시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