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0.12%↑·나스닥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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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CPI발표 앞둔 경계감에
'기술주 빅7' 등락은 엇갈려
비트코인 장중 7만2천 달러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표(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97포인트(0.12%) 상승한 38,769.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5포인트(0.11%) 떨어진 5,117.94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84포인트(0.41%) 하락한 16,019.2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67.58포인트(1.36%) 떨어진 4,890.20을 기록했다.

미국 2월 CPI는 내일(12일) 발표된다. 월가 전문가들은 2월 헤드라인 CPI가 전년 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1월의 0.3% 상승에서 오른 0.4% 상승이 예상된다.

기술주 빅7 종목의 등락을 보면, 테슬라(1.3%), 애플(1.1%), 구글의 알파벳(1.6%)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2.0%), 메타(-4.4%), 마이크로소프트(-0.4%), 아마존닷컴(-1.9%) 등은 하락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영국의 상장지수증권(ETN) 승인 기대감으로 장중 7만2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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