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범정부 초거대 AI 정보화전략계획 사업 맡아
LG CNS, 범정부 초거대 AI 정보화전략계획 사업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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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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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LG CNS가 포함된 컨소시엄(투이컨설팅 컨소시엄)은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과 디지털 행정혁신 체계 수립을 위한 BPR(업무 절차 재설계)/ISP(정보화 전략 계획)' 사업에 대해 5개 컨소시엄과 경합을 벌인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거대 AI 기술의 정부 내 활용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대국민 공공 서비스와 내부 행정에 이를 범정부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금액은 약 10억8000만원, 사업 기간은 우선 협상 과정을 거쳐 계약 후 약 8개월간이다.

구체적으로는 △초거대 AI 관련 기술 동향과 국내외 법령 분석 △행정 조직·시스템 내부 현황 분석 및 개선 과제 도출 △초거대 AI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관련 제도 개선 방안 검토 △범정부 AI 확산 전략 수립 서비스 유형과 적용 효과성 검토를 골자로 한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서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를 부분 인정받으며 컨소시엄에 포함된 5개사 가운데 유일한 대기업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교육부의 대규모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삼성SDS가 3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구축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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