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ELS펀드 2종 출시
부산銀, ELS펀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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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부산은행은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양 투스탁 스텝다운 파생상품 투자신탁 32-3호` 및 ‘동양 투스탁 스텝다운 파생상품 투자신탁 50-2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 ELS펀드 2종을 출시한 부산은행    © 서울파이낸스
LG와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스탁 ELF는 만기 3년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6개월, 2년, 2년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80%, 80%, 75%, 75%, 70%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6.80%(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한다.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0%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16.80%(세전)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기간 중 최초기준주가대비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16.80%(세전) 내외의 수익률이 확정되는 상품이다.
 
KOSPI200과 HSCEI(항셍H)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F는 만기2년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지수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6개월이 되는 지수관찰일에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각각 85%, 80%, 7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13.00%(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한다.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지수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70%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13.00%(세전)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기간 중 최초기준지수대비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13.00%(세전) 내외의 수익률이 확정되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고 부산은행 전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김성화 팀장은 "이 상품은 국내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종목과 주가지수로 관찰일에 최초지수보다 일정수준 아래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고수익이 확정 된다"며 "최근 국내 및 중국주식시장이 상당한 조정을 받은 상태로 조기상환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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