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산유국협의체 OPEC+가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했음에도 국제유가는 하락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59달러(0.8%) 내린 78.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0.76달러(0.9%) 하락한 82.04달러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올랐다.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15.60달러(0.7%) 오른 2141.90달러에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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