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교통정보센터 개관 '원스톱 운영'
남원시, 교통정보센터 개관 '원스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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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모니터링해 교통 흐름 개선 가능
교통정보센터 전경. (사진=남원시)
교통정보센터 전경. (사진=남원시)

[서울파이낸스 (남원) 주남진 기자] 전북 남원시가 교통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제어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를 개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정보센터는 143.28㎡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층을 리모델링해 관제실, 회의실, 사무실, 센터실을 구축했다.

이로써 지난 2023년에 처음으로 구축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과 기존 교통상황실에 구축돼있던 불법주정차 시스템을 이관해 교통정보센터에서 총괄적으로 운영·관리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시 교통정보센터 구축을 통해 시민의 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및 교통 안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올 공모사업에 국비 33억원, 시비 22억원을 신청해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우선신호 등의 시스템을 고도화·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원시는 CCTV를 활용해 차량을 감지하고 분석해 실시간 주차 잔여 면수를 파악할 수 있는 주차정보제공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주차 혼잡 해소 및 불필요한 차량 운행 감소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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