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조수범 동의과학대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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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동의과학대 소방안전관리과 조수범 교수(오른쪽). (사진=동의과학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동의과학대 소방안전관리과 조수범 교수(오른쪽). (사진=동의과학대)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조수범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가 최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동의과학대에 따르면, 조수범 교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및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 부단장으로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활성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교육·확산하기 위해 AI센터를 기획 구축했으며, 부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취·창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조수범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중기청, 경험형 스마트마켓 참여 점포 모집···최대 1800만원 지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4년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4~22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험형 스마트마켓은 오프라인 매장에 각종 스마트기기를 도입시켜 이색적인 경험요소를 구현해 단순하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이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점포를 말한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신청자격은 부산지역 소재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으로, 서류·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11개 점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 비용을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컨설팅과 교육, 홍보용 현판 등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경험형 콘텐츠 구현을 위한 시설, 장비, 인테리어 등 인프라 구축 비용의 60%를 최대 1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경험요소 구현을 위한 스마트기기 구입 비용의 80%를 최대 6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부산은행,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발대식 

BNK부산은행이 지난 달 2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세정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이동 보조 및 동행 서비스 차량을 지원한다.

◇해운대해수욕장 온천족욕탕 4일부터 운영 재개

부산 해운대구는 코로나로 문을 닫았던 해운대해수욕장 온천 족욕탕을 3월 4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지난 2020년 2월 3일 코로나로 문을 닫은 이후 4년 만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장기간 중단했던 만큼 운영 재개에 만전을 기했다"며 "우리 구민에게는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겐 여행 중에 쉬어가는 쉼터 같은 곳이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온천 족욕탕은 겨울철인 11~3월에는 낮 12시~오후 5시, 4~10월에는 오후 1~6시에 문을 연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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