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계획서 신청 후 5개 사업 추진 예정
[서울파이낸스 (영광) 이현수 기자] 전남 영광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3월4일 '군서초등학교 입학식'을 기점하여 2024년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9일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추진할 특화사업은 지난 1월 개최한 첫 임시회를 통해 확정된 총 5개 사업(계속 4, 신규 1)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 꾸러미'지원 사업,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깜장 머리방', 영양만점 '건강愛 밑반찬' 지원 사업, 사회적 고립가구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 '두리하나 사랑이음', 어버이날 축하 '孝 나눔' 행사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해당 사업계획서 신청 후 지정기탁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배정 받아 연말까지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임형표 공공위원장은 "시기에 맞는 사업추진도 중요하나, 사업수혜 대상자 한분 한분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돼야 한다"며 "모든 특화사업을 빈틈없이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능동적인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확정된 특화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대상자 및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나눔·봉사 실천으로 범국민적 활동 확산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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