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봄맞이 내수진작 3월 '미리 온 동행축제'
중기부, 봄맞이 내수진작 3월 '미리 온 동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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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초봄 시즌 소비진작과 내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 1일~31일 한 달간 새봄맞이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리 온(ON) 동행축제는 '2024 봄빛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하는 온라인 중심의 행사로, 입학 등 새 출발이 주로 시작되는 초봄 시즌을 겨냥한 신학기 준비, 봄맞이 대청소 및 집 꾸미기 등을 주요 컨셉으로 한다.

11번가, 롯데온 등 30개 유통 플랫폼을 통해 1700여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주차별 컨셉에 맞춰진 특가 제품군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약 20여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봄맞이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지원한다. 위메프·티몬 등 민간 플랫폼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최대 30%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그 밖에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는 매 주 새봄맞이 특가 기획전이 상시 열리며,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 기간동안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 판촉에 동참한다.

한편, 올 해 동행축제는 지난 해에 이어 총 3회(5월·9월·12월) 개최되며, 중소·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판매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별 문화·관광·판촉행사 등과 연계를 확대하고, 개막식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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