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국내 유통 강화 나선다
아미, 국내 유통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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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아미(AMI)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 이어 더현대 대구에 국내 13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매장 두 곳에는 기하학적 패턴의 나무 바닥과 천연 오크(oak, 참나무), 브라스(brass, 황동), 화이트 세라믹 등 소재의 가구가 조화를 이뤘다.

아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더현대 대구 매장에서 하트 컬렉션뿐 아니라 2024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과 한국 독점 상품 등을 판매한다.

시그니처인 하트 로고뿐 아니라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를 활용한 아이템도 내놨다. 브랜드 창시자인 알렉상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의 로고 레터링과 입체감 있는 하트 엠보 로고 등이 반영된 스웻셔츠, 티셔츠 등이다. 

또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크롭 기장의 아미 하트 여성 가디건도 선보인다. 더불어 아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리뉴얼 및 더현대 대구 매장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해당 매장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아미 하트 스티커,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아미 키링,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아미 지갑을 선착순 증정한다. 

남호성 해외상품 4팀장은 "아미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유통을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서울 강남과 대구 지역에 신규 컨셉의 매장을 열었다"며 "브랜드의 새로운 공간과 컬렉션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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