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예비후보, 연산교차로 허브거리 조성 등 4대 공약 발표
김희정 예비후보, 연산교차로 허브거리 조성 등 4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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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국민의힘 김희정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4대 공약과 함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김희정 예비후보는 연산교차로 허브거리 조성과 드론택시 터미널 유치, 노인종합복지 지원 강화와 아이키우기 좋은 연제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연산교차로 허브거리 조성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오방 맛거리 특화가 핵심 중 하나"라며 오방 맛거리의 지상 지장물 지하화, 차없는 거리 조성, 교통체계 개선 등을 약속했다. 또 연산로터리와 연계해 거제역 주변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어 "연제구 내에 드론 터미널을 설치해 미래 혁신 모빌리티 거점으로 만들고, 김해공항과 가덕도신공항, 해운대, 광안리 등 교통시설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모든 경로당에 전담주치의 두는 방안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일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연제 노인종합복지회관, 취미활동과 건강관리 전담 시설 확충, 치매안심센터 증설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아이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 예술 및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에듀스포아트센터' 조성 △분야별 전담강사 배치 △아빠휴직 확산 △연제구 실정에 맞는 독일식 부모플러스 제도 도입 △육아보조금 지급 확대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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