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고등·대학생 450여명 선발···최대 300만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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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안양) 유원상 기자]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은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취장학생'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희망장학생' 분야로 나눠 진행하는데, 고등학생은 40~80만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 중이거나 안양시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대상이고, 입학이 확정된 만 24세 미만 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25일 오후 6시까지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 혹은 이메일이 아닌 홈페이지와 연계된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기억모음교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경증치매로 진단 받은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기억모음교실'을 운영한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13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4회 열린다.

센터에서 자체 개발교재를 활용해 인지증진훈련과 인지자극활동(원예·미술·음악)을 병행하면서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다.

정원 20명으로 진행이 되며,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동안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센터는 이 외에도 치매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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