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참여 창업기업 모집
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참여 창업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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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위크 전시 참가' 등 프로그램 지원
예비·창업 3년 미만 15개사·3월 4일까지 신청
‘2024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포스터.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2024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포스터.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내달 4일까지 '2024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스포츠산업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예비·초기창업자가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보육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에게는 제품·패키지·BI/CI·웹·어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디자인 개선 컨설팅' 약 1만5000명이 참관하는 '부산디자인위크 전시 참가' 등 디자인 주도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67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마케팅·특허·회계·노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를 위한 IR행사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스포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창업 3년 미만 기업 15개사며 이 중 40%는 경상권 기업에서 선발된다. 지원 기간은 3~11월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의 10%를 자부담으로 납부해야 한다.

한편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디자인 특화 지역거점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재창업 부문을 지원해 재창업지원사업 운영 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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