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사장후보 2차 숏리스트 4명 확정
KT&G 사장후보 2차 숏리스트 4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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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 (사진=KT&G)
(왼쪽부터)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 (사진=KT&G)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차기 사장 후보 2차 숏리스트 4명을 확정했다.

17일 KT&G에 따르면 전날 사추위에서 선정한 2차 숏리스트(가나다 순)는 권계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전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현 KGC인삼공사 사장이다.

KT&G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 8명(사외 4명, 사내 4명)을 대상으로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이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 소통능력', '보편적 윤리의식' 등에 부합하는지 검증해왔으며 논의를 통해 2차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앞서 KT&G 이사회는 지난 해 12월 28일 지배구조위원회를 구성한 뒤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주주총회 승인'의 3단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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