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SEACEN 총재회의 참석차 13일 출국
이창용 한은 총재, SEACEN 총재회의 참석차 13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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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2024년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2024년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오는 14~16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제59차 SEACEN(동남아시아 중앙은행기구) 총재컨퍼런스' 및 '제43차 SEACEN 센터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SEACEN은 동남아 중앙은행간 정보·의견 교환과 공동관심 분야 조사연구·연수활동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체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19개국이 가입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1990년 가입했다.

이 총재는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제적 역풍의 극복 및 금융 포용 확대 : 전망과 도전'을 주제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SEACEN 센터 총회에도 참석해 센터 운영 관련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귀국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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