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일광서울병원이 부산 기장재향경우회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재향경우회는 퇴직 경찰관이 모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봉사, 국가 치안활동 및 공익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두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기장재향경우회 회원 및 회원 가족 검진치료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삶의 질 향상과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순철 기장재향경우회 회장은 "일광서울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시설이 경우 가족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수아 일광서울병원 원장은 "경찰 가족들과 함께 MOU 맺게 되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정성과 사랑의 진료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으로,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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