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표 중소기업 소통모임 '이엉포럼' 개최
부산지역 대표 중소기업 소통모임 '이엉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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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벤처기업청.(사진=부산중기청)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지역 중소기업 협·단체와 지원기관을 연결해 중소기업 관련 현안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 전달 등에 노력하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인 이엉포럼이 지난 2018년도에 출범해 6년째를 맞았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테크노파크, 이엉포럼이 5일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25회 이엉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부터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새롭게 합류하여 글로벌 진출을 꾀하려는 기업에게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포럼 운영과 관련해서 제5기 김종오 포럼회장에 이어 제6기 포럼회장으로, 박성백 회장(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장)을 회원 추대를 통해 신임 이엉포럼 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지난 1년 간 이엉포럼을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 간 교류증진에 앞장서 온 김종오 회장에게는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박성백 신임회장(코노텍 대표이사)은 수락 인사를 통해서 "이엉포럼이 지역 중소기업 협회 및 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겠으며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산중기청 등 지원기관에서는 정책자금, 수출, 기술개발, 창업 등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박남철 前 부산대학교병원장을 초청하여 'AI 시대의 건강관리'대한 특강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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