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에서 재가노인 대상 세탁서비스 봉사
롯데건설, 부산에서 재가노인 대상 세탁서비스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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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동절기 보호취약세대인 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탄은행 빨래방' 봉사활동을 새롭게 기획해 진행했다. 롯데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Charlotte) 봉사단은 의복 및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부산연탄은행 내 빨래방에서 세탁하고 건조한 후 직접 재가 어르신 세대에 배달했다.

이어 부산 서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장과 소외계층에 라면 645박스를 기부했으며, 재가 어르신 세대에 세제, 섬유유연제, 드라이시트 1000회분도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금액에 3배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롯데건설의 '1대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연탄 나눔 행사 역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세탁세제 및 연탄과 라면 등을 통해 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전국에 연탄 나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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