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그룹, 2023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부민병원그룹, 2023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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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능성 등 7개 영역 1등급
부산·서울·해운대 부민병원 A등급
(왼쪽부터)부산 부민병원, 서울 부민병원,  해운대 부민병원 전경. (사진=부민병원그룹)
(왼쪽부터)부산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전경. (사진=부민병원그룹)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부산, 서울, 해운대 부민병원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부민병원은 부산지역 3위, 서울부민병원은 강서·양천구 1위, 해운대부민병원은 부산지역 2위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세곳 모두 이번 평가에서 시설·인력·장비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32개 지표에서 대부분 1등급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경우 골든타임 내 응급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로 지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곳 등 4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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