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에 견적 보장제 실시···"차액 전액 보상"
핀다,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에 견적 보장제 실시···"차액 전액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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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다)
(사진=핀다)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업계 최초로 견적 보장제를 실시하며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 2.0' 개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견적 보장제는 사용자가 구매를 원하는 자동차의 리스·렌트 비용을 사전 견적 그대로 보장해주며, 비대면으로 심사 받은 견적과 실제 견적이 달라지면 차액을 전액 보상해주는 구조다.

핀다는 사용자가 비대면으로 상담 절차와 서류 없이 1분 만에 여러 금융사의 견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도록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개편했다. 제휴 금융사도 기존 3곳에서 6곳(NH농협캐피탈, 롯데캐피탈, BNK캐피탈, 하나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JB우리캐피탈)으로 늘렸다.

또한 사용자는 견적 스캐너 기능을 통해 금융사마다 다른 견적을 비교하며 차종 추천을 받아볼 수 있다.

정상연 핀다 금융상품 프로덕트 그룹 이사는 "그동안 리스·렌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처음 받았던 견적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을 겪으며 불안해왔고, 핀다는 이러한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뽑고 싶었다"며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제공해 깜깜이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으로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생태계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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