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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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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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규격 제정과 보급 기관인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부패와 뇌물수수 방지, 기업 간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 제도이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적합이 1건 이상인 경우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스마트 리스크 테이킹(Smart Risk Taking)’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키워드로 삼고 자동화 준법 감시 시스템 구축 등 사전 리스크 진단과 점검을 위한 조직 내부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윤리경영의 중요도가 대두되면서 높은 윤리 기준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신뢰 확보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장기적으로 환경, 사회, 지배 구조(ESG)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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