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이틀째 하락 마감···다우 0.76%↓·나스닥 1.18%↓
[속보] 뉴욕증시 이틀째 하락 마감···다우 0.76%↓·나스닥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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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이틀 연속 1%대 하락하며 연초 조정 장세를 연출했다. 

미 연준의 의사록 공개를 계기로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너무 급하지 않느냐는 경계감이 부각되면서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반도체 지수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4.85포인트(0.76%) 하락한 37,430.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02포인트(0.80%) 떨어진 4,704.81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3.73포인트(1.18%) 하락한 14,592.2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81.82포인트(2.03%) 급락한 3,941.21을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의 등락을 보면 테슬라 4.0%, 엔비디아 1.2%, 애플 0.7%, AMD 2.3%, 마이크로소프트 0.07%, 메타 0.5%, 아마존닷컴 0.9% 하락했다. 반면 구글의 알파벳 0.5%, 넷플릭스 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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