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0.14%↑·나스닥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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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최고치'·S&P '최고치' 바짝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올해 거래를 단 하루만 남겨 둔 가운데 뉴욕증시가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국채금리 반등에도 주요지수 모두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장 막판 쏟아진 차익실현 매물을 버텨내지 못하면서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58포인트(0.14%) 오른 37,710.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7포인트(0.04%) 상승한 4,783.35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4포인트(0.03%) 하락한 15,095.1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3일 기록한 상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5.91포인트(0.14%) 떨어진 4,208.68을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의 등락을 보면 애플이 0.2%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0.2%, 마이크로소프트 0.3%, 메타 0.1% 아마존닷컴 0.03%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3.1%), 구글의 알파벳(-0.1%), 넷플릭스(-0.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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