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웰컴금융그룹 산하 웰컴복지재단은 교육교구 제작 전문 기업 온교육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및 아이키움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교육교구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웰컴복지재단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의 복지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온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이키움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교구를 활용해 수학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수학교구 400세트를 전달했다. 온교육은 수학 개념과 원리 이해에 도움을 주는 학습교구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기부 받은 수학교구세트는 웰컴복지재단과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아이키움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웰컴복지재단은 지역아동센터와 아이키움센터 교사들에게 수학교구 활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교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와 아이키움센터에서 활용하는 아동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기부로 도움을 주신 온교육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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