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윤위,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 발표
인신윤위,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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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로고 
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로고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언론의 AI(인공지능) 활용 추세에 발맞춰 언론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인신윤위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했다.

관계자는 "윤리적 기준없이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허위정보 및 위험요인에 대한 자율적인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인터넷신문 뿐만 아니라 언론 매체 종사자들이 지켜야 할 표준화된 ‘기본원칙과 규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신윤위는 박아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만든 이번 가이드라인을 860여개 서약사에게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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