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국내산 골드키위 2000개 완판 '모두 소진'
진도군, 국내산 골드키위 2000개 완판 '모두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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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전경
진도군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진도) 이현수 기자] 전남 진도군은 지난 5월 선정된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을 통해 '진도 보배마실' 브랜드를 출범시켜 지난 11월부터 홍보 및 판매를 시작해 두달 동안 키위 한 품목에서만 약 2000개를 모두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진도군 상품브랜딩·상품개발·동네상점 구축 및 전시 판매, 디지털플랫폼 연계 판매, 전국·지역 홍보, 디지털 물류시스템 구축 과정을 통해 지역 동네상점 중심의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인데 벌써 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업의 주요 기획 상품 중 하나인 '진도 골드키위'가 완판되면서 판매가 진행중이던 각종 온라인몰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진도군 우수 농수특산물들도 다양한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판매가 꾸준히 늘고있다.

또한 KBS와 MBN 등 지역 및 전국 홍보를 병행해 진도군과 지역의 농수산품들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계기도 마련되고 있다.

사업 운영기관인 ㈜스마트알뜰장터는 디지털판매채널(시장왕장보고 외)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강화를 기반으로 동네상점 중심의 지역선순환체계구축과 디지털 물류기반 조성을 통해 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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