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OK금융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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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금융그룹)
헌혈에 동참한 OK금융그룹 직원과 읏맨 럭비단 선수들이 서울 중구 소재 OK금융그룹 본사로 배치된 헌혈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OK금융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3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첫 시행 후 매년 실시해 온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OK금융그룹은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인 '명예대장'을 받았다. 

임직원들은 이번 달 4일부터 약 3주 동안 집중헌혈기간을 정해 업무시간 중 △OK금융그룹 본사(대한상공회의소) △대전센터 등에 배치된 헌혈버스나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선수 중 2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선수들이 캠페인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선수들은 사내 채널을 통해 첫 헌혈 계기와 지속적인 헌혈 참여 배경을 공유하는 한편,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나섰다.

김태형 읏맨 럭비단 선수는 "헌혈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명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헌혈을 할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시간과 기회가 허락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OK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에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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