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예맨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보다 2.01달러(2.73%) 오른 배럴당 75.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북해산브렌트유 가격은 1.70달러(2.15%) 상승한 배럴당 80.7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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