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출시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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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서 쓸 수 있는 혜택, 터치 쿠폰 등을 한눈에 확인
점심 금액 50%적립,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이미지.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이미지. (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에 로컬 서비스 '내 주변'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내 주변' 서비스는 고객의 위치 정보 및 지도를 활용해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서울시 '착한가격업소'와 인기·신규 가게 위치 등 주변 가게 혜택과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음식점·카페·헤어샵·반려동물 등 총 10개 업종별 가게 혜택 정보와 함께, 이동과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개인화 알림으로 고객과 동네 가게를 정교하게 매칭한다. 이와 함께 최저가 주유소 정보와 현재 위치에서 등록된 집·회사 주소까지 가장 빠른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가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롯데카드가 등록한 '터치(TOUCH)' 쿠폰과 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를 이용해 가게 점주가 등록한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우리동네 베스트'에서는 결제 데이터로 분석한 고객 위치 기준 주변 1km 내 인기 가게 위치도 알려준다. 또한 '우리동네 요즘 여기'는 최근 3개월 내 매출이 30% 이상 급증한 뜨는 가게와, 최근 2개월 내 신규 매출이 등록된 가게 위치도 제공한다.

고객의 이동·취향 변화에 따라 맞춤형 가게 혜택을 소개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주도, 부산, 서울 성수동, 강릉 등 고객이 특정 지역 방문 시 근처 가게를 소개하는 로컬 콘텐츠를 앱 푸시와 마이(MY) 피드 실시간 알림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점심값 반띵 받고 스타벅스 행운까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일 10~16시 점심값 반띵 이벤트 페이지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고 행사 대상 음식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최대 50%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하루 최대 5000엘포인트, 한 달 최대 2만 엘포인트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이벤트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는 고객에게는 유용한 주변 가게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주변에 있는 고객에게 가게를 알릴 수 있는 서비스"라며 "고객 취향과 동네 가게를 정교하게 매칭해주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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