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홍해에서 발생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이틀 연속 상승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97달러(1.34%) 오른 배럴당 73.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내일(20일)부터 근월물로 거래되는 2월 인도분 WTI 가격은 1.12달러(1.5%) 상승한 배럴당 73.9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1.28달러(1.6%) 오른 배럴당 79.23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은 달러 약세 속에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2월물 금 선물은 전장보다 0.6% 오른 온스당 205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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