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 기장군이 최근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업무협력을 위해 '기장군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협의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관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내 기장군 장애인 평생교육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 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면서 인식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기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학습하기 편한 평생학습도시 기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관내 총10개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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