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술평가체험단 운영 등 공로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2023년도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등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기보가 수상한 ‘교육메세나패’는 올 한해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동에 공로가 큰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기보는 △본사 건물 내 과학기술체험관을 설치해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교육 실시 △기술평가체험단 운영을 통한 청년구직자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직무체험 제공 △지역대학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 후원 △지역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수여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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