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하나은행은 여름 방학을 맞아 고객 자녀 100여명을 초청해 '하나시티 어린이 경제캠프'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하나시티 어린이 경제캠프'에서 재화를 만들어 직접 판매해보는 사업체험 시간에 어린이들이 수박 화채를 만들고 있는 모습 © 서울파이낸스 |
한양대 임덕호 경제학부 교수의 강연회를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물물교환, 보드게임으로 체험하는 금융, 사업체험, 용돈관리, 경제전반의 퀴즈풀이로 진행하는 서바이벌 골든벨 등의 다양한 경제체험 프로그램과 오션월드 물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즐겁고 놀라운 어린이 경제세상 '하나시티'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시도되는 웹3D로 구현된 가상경제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된 경제교육사이트로 어린이 경제 교육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하나은행이 무료로 운영하는 공익사이트이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이번 하나시티 경제 캠프는 무료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하나시티 웹사이트에서 배운 경제지식을 실제 경제체험으로 익힐 수 있어서 교육적 효과도 매우 컸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