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부산 동구 '소외 이웃 위한 공유주방 조성' 후원
코스콤, 부산 동구 '소외 이웃 위한 공유주방 조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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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왼쪽)이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부산동구 공유주방 개소식'에서 박명순 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코스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콤이 부산 동구 내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나눠 쓸 수 있는 공유주방 설치를 지원했다. 

15일 코스콤은 지난 14일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부산동구 공유주방 개소식'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공유주방 내 대형 냉장고, 제빵 오븐 등 다양한 주방 장비 구비를 위해 사용됐다.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은 부산 동구 내 자원봉사자와 관내 취약계층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방으로, 앞으로 김장, 명절 음식, 밑반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조리 및 교육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코스콤은 사업장이 위치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011년부터 12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는 부산 동구 취약계층 밀집 지역 두 곳에 구민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빨래방을 마련한 바 있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잘 완성된 공유주방을 보니 앞으로 이곳에서 이뤄질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 공유주방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다양한 나눔의 활동들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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