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내년 CES서 PBV 콘셉트카 5종 최초 공개
기아, 내년 CES서 PBV 콘셉트카 5종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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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CES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
기아 CES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기아는 내년 1월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솔루션의 미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아의 CES 참가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2021년 회사의 로고를 변경하는 브랜드 리런치 이후 처음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기아의 PBV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점차 다양해지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PBV를 선정해 전용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아는 내년 CES에서 미래 사업의 핵심이 될 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부스를 차리고 중형 PBV 콘셉트카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카 1대 △소형 PBV 콘셉트카 1대 등 총 5대의 PBV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기아의 지속가능한 PBV 모빌리티 전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내년 1월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기아 CES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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