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닷새째 상승 행진···다우 1.4%↑·나스닥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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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인하 예고에 환호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미 연준이 내년 세 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하자 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3대지수 모두 닷새째 상승행진이자 연고점 경신이다. 특히 다우지수는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2.30포인트(1.40%) 상승한 37,09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63.39포인트(1.37%) 오른 4,707.09에, 나스닥 지수는 200.57포인트(1.38%) 상승한 14,733.9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60.77포인트(1.55%) 급등한 3,990.95를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의 등락을 보면 테슬라가 0.9%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0.9%, 애플 1.6%, 아마존닷컴 0.9%, AMD 0.4%, 메타 0.1%, 구글의 알파벳 0.04%, 넷플릭스 3.6% 상승했다. 코인베이스는 7.7% 급등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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