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정재 픽 와이더플래닛, 3일 연속 상한가
[특징주] 이정재 픽 와이더플래닛, 3일 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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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와이더플래닛 최대주주
12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상한 폭까지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상한 폭까지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와이더플래닛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상한 폭까지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중이다. 지난 4일 2000원대 였던 주가는 약 4배가 상승했다. 

이 회사는 빅데이터·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로 운영자금 등 약 19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당 3185원에 신주 596만5460주(보통주)가 발행되며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으로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된다.

한국거래소는 현조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와이더플래닛은 "유상증자결정과 관련해 주금납입완료 후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며, 주금 납입완료 전까지 정정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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