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CCM 인증 후 캐피탈 업계 최초 명예의 전당에 올라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이 '2023년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인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CM은 소비자 관점에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앞서 우리금융캐피탈은 2011년에 첫 인증을 받은 이래 2023년 7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으며, 12년간 CCM 인증 유지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소비자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 강화, 불완전판매 근절, 보이스피싱 안내 캠페인, 청각장애인·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외민원을 감소(2015년 126건→2022년 98건)시키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달에는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는 등 ESG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고 있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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