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부산 교육복지사 사례전문성 향상 연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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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서울파인내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1일 오전 9시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연수'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최선연 사하구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 민간 협력 기반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의 실제'를 주제로, 김미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장이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슈퍼비전'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제3회 정례 소통·공감 협의회'도 진행한다.

◇ 부산기계공고, IP Meister Program 2sus 연속 1등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지난 7일 제13기 IP Meister Program(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 수료 및 시상식에서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또한 25관왕(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1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2팀, 한국발명진흥회장상 2팀, 한국특허정보원장상 4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 2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 5팀,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3팀, 지도교사상 5건, 학교 단체상)을 거뒀고, 3건의 기술이전과 19건의 특허출원으로 가장 높은 성적과 최다 수상학교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IP Meister Program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기업이 제안한 과제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과제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변리·기술전문가 멘토와 함께 지식재산 권리화 등 교육과 컨설팅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학년 변지호, 이강재, 이세윤 학생은 '방열 돌기 커버형 교량받침'을 개발해 대상을 수상, 5박 7일의 해외연수 기회를 가지게 됐다. 기업 테마과제 분야에 출품한 이 작품은 교체나 유지보수 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기존 교량받침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량 받침을 체결하는 데 사용하는 볼트의 수를 줄여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수평저항키와 볼트 사이에 와셔를 결합해 교량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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