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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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실천 위한 환경부 SNS 인증 릴레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사진=풀무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동훈 대표가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환경부의 주도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표현한 사진·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동훈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이상엽 카이스트(KAIST) 연구부총장(한국생물공학회장 겸직)과 서경선 대명건설 대표, 박광호 퍼시스 대표, 김병찬 대한제강 상근감사 총 4인을 추천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식품업계 최초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를 운영 중이다. 작년 5월 서울 코엑스몰에 국내 최초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을 개점하고,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3월 용산아이파크몰 내에 2호점을 개점해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안산IC와 서안산IC 사이에 위치한 안산휴게소(양방향)는 한 건물을 이용하는 복합휴게소로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친환경 휴게소로 운영 중이다.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풀무원 양지물류센터 내 부지에 설립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풀무원투게더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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