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고리원자력본부와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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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시교육청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5일 오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청 관계자,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고건문 차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업과 연계한 양질의 전문 직업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12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청은 진로 체험 지원 강사비, 재료비 등 예산 지원을, 고리원자력본부는 전문 진로 직업 프로그램 운영, 직업인 멘토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원자력 산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직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8일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7일과 8일 이틀간 해운대구 그린나래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유보통합 정책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후 정책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유보통합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며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보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유보통합 기반을 마련에 힘쓰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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