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사이버 먼데이' 약보합···다우 0.16%↓·나스닥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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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하락에도 차익매물에 밀려···아이로봇 17% 폭락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온라인 쇼핑 대목인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하락에도 차익매물에 밀려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68포인트(0.16%) 하락한 35,333.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91포인트(0.20%) 떨어진 4,550.43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83포인트(0.07%) 내린 14,241.0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8.61포인트(0.23%) 하락한 3,739.31을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를 보면 테슬라가 0.2%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0.9%, 마이크로소프트 0.3%, AMD가 0.2%, 코인베이스 3.6% 상승했다. 반면 애플 0.09%, 메타 1.0%, 구글의 알파벳 0.2%, 넷플릭스 0.08%, ARM 4.5% 하락했다. 

반면 유럽연합(EU)이 아이로봇 인수합병(M&A)에 반대의견을 낸 여파로 아마존은 0.67% 오른 반면 아이로봇은 17.19% 폭락했다. 아이로봇의 주가는 전거래일(25일) 39.08% 폭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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