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전원에 취업장려금 100만원 지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신한 커리어업'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참가자들이 가상회사 '쏠(SOL) 컴퍼니'에서 6주간 실제 근무하면서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실무 경험을 높이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중견기업 및 신한 스퀘어브릿지 동문 스타트업 등 총 4개 기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청년 구직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온보딩 교육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직무 현직자 1대1 멘토링 등 직장 적응 교육을 마친 후 실제 참여 기업의 과제를 직접 해결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통해 활동 우수팀 및 우수자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 30여명에게는 1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향후 지속적인 기업 잡매칭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겠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