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돌봄센터 개관··· 하윤수 교육감 "틈새 없는 돌봄시스템 구축해 나갈 것"
부산 다대돌봄센터 개관··· 하윤수 교육감 "틈새 없는 돌봄시스템 구축해 나갈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시교육청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 '다대돌봄센터' 개관식이 지난 24일 오후 부산유아교육진흥원 꿈빛책놀터에서 열렸다. 이 센터는 구포돌봄센터, 영도돌봄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6~10시, 야간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센터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운영실무원이 아이들을 돌볼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개관식에 참석해 "우리 교육청이 시범 운영 중인 24시간 돌봄센터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수요에 맞춰 틈새 없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