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출시 3개월 만에 햇살론뱅크 공급액 2000억 돌파"
토스뱅크 "출시 3개월 만에 햇살론뱅크 공급액 2000억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신용·저소득 고객 2만8000명 혜택
(사진=토스뱅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토스뱅크는 햇살론뱅크 상품이 출시 3개월 만에 공급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햇살론뱅크를 이용한 고객은 총 2만8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주 고객층은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중장년층(4050대 이상)이 2명 중 1명 이상(56.7%)를 차지했다. 이어 30대(27.7%), 20대(15.6%) 등의 순이었다.

토스뱅크는 내년 서민금융진흥원과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가 대상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햇살론뱅크의 빠른 공급은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깊이 있는 고민, 그리고 고객들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겠다는 토스뱅크의 가치가 사회에 전해지는 과정이었다"며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포용해 나가는 것은 물론, 금융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포용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